결핵환자 진단․진료 서비스 개선되고 있다

복지부, 결핵 적정성 평가 2차 결과 공개

전환 | 기사입력 2020/10/27 [21:37]
건강
결핵환자 진단․진료 서비스 개선되고 있다
복지부, 결핵 적정성 평가 2차 결과 공개
기사입력: 2020/10/27 [21:37] ⓒ 메디칼프레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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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
1028일 결핵 2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.

 

결핵 적정성 평가는 결핵 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국가 결핵 관리 정책수립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81차 평가에 이어, 20192차 평가를 실시하고 이번에 그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.

 

평가를 위해 (진단의 정확도) 항산균도말검사 실시율, 항산균배양검사 실시율, 핵산증폭검사 실시율 (초치료 처방준수)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, (결핵환자 관리수준) 결핵 환자 방문비율, 약제처방 일수율 등 6개 평가지표를 사용하였다.

 

지표별 평가 결과는 88.3% ~ 97.1%로 비교적 높은 수준이었다. 1차 평가 결과 대비 약제처방일수율을 제외한 5개 지표에서 결과가 향상되었으며, 특히 신속하고 정확한 결핵 진단을 위한 핵산증폭검사 실시율이 전년 대비 가장 큰 폭(1.4%p)으로 상승했다.

 

정확한 결핵 진단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1차 평가 대비 항산균도말검사 실시율 0.4%p(95.8 96.2%), 항산균배양검사 실시율 0.9%p(95.5 96.4%), 핵산증폭검사 실시율 1.4%p(93.0 94.4%) 상승하였다.

 

결핵 진단 후 결핵 치료 원칙에 따른 표준처방 준수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1차 평가 대비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은 0.3%p(96.8 97.1%) 상승하였다.

 

결핵 완치를 위해 신환자의 지속적인 복약 관리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1차 평가 대비 결핵 환자 방문 비율은 0.1%p(88.2 88.3%) 상승, 약제 처방 일수율은 95.9%로 동일하였다.

 

요양기관 종별로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 > 종합병원 > 병원 > 의원 순으로 전반적인 관리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

건강보험 가입자에 비해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모든 평가지표에서 낮은 결과(0.6%~13%p)를 보여 사회·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.

 

결핵관리 유형별로는 민간·공공협력 결핵 관리 사업 참여기관(PPM 기관)이 민간공공협력 결핵 관리 사업 미참여기관(Non-PPM 기관)에 비해 5개 지표에서 평가 결과가 높았다. 특히 핵산증폭검사 실시율은 큰 폭(6.2%p)으로 차이를 보여 민간공공협력 결핵 관리 사업 미참여기관(Non-PPM 기관)에 대한 결핵 진료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.

 

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이번 평가 결과를 질병관리청 등 유관기관 및 관련 학회 등에 제공하여 국가 결핵 관리 사업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며,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질 향상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.

 

보건복지부 정영기 보험평가과장은 결핵 적정성 평가를 강화하여 국가 결핵 예방사업을 지원하고 결핵 담당자 교육·훈련과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등 결핵 퇴치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.”라고 전했다.

 

 

 

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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